봄나들이, 가족들과 함께 섬과 바다로 여행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4월이 되고, 어느덧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되었습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탁 트인 봄 바다의 청량한 풍광과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섬과 바다 여행을 하기 좋은 7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연이 가득 담겨 있는 섬과 바다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섬과 바다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 추천
인천 백령도&대청도
서해 끝단에 위치한 백령도와대청도입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수려한 풍광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는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섬 속의 원시 사막과 해수욕장이 매력정인 대청도는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 여행을 하기에 딱 좋은 섬입니다. 백령도와 대청도까지 오가는 시간을 감안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는 백령도와 대청도로 봄나들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라도 홍도&흑산도
33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한 서남해의 보석, 홍도와 흑산도입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띠는
홍도는 섬 전체가 국립공원이자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도와 가까운 흑산도는 산세와 물빛이 푸르다 못해 검은 빛을 띤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전망대에서 올망졸망 무인도들과 어울린 흑산도의 정경을
내려다보는 것이 흑산도 관광의 하이라이트라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웹투어에는 목포까지 KTX, SRT를 타고 편안하게 가는 홍도&흑산도 여행과
목포까지 개별적으로 집결하여 떠나는 홍도&흑산도 여행이 있으니, 가족과 함께
환상적인 절경을 볼 수 있는 홍도와 흑산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남 보길도&청산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해남과 완도의 대표적인 섬인 보길도와 청산도입니다.
보길도는 은빛 모래와 자갈밭, 해수욕장이 세 곳이 있어서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가 좋은
보길도에서는 고산 윤선도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로 향하다가
보길도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머물렀던 곳이라고도 하죠. 때문에 보길도 전역에는 국문학의
시조로 일컫는 고산의 흔적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사시사철 섬이 푸르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청산도는 봄을 즐길 수 있는 유채꽃과
영화 <서편제> 촬영장 등 볼거리가 많아서 봄나들이 여행으로 인기가 좋은 섬입니다.
봄바람과 잘 어울리는 보길도와 청산도로 여행 떠나 보세요.
경남 통영&거제
화창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봄나들이, 통영과 거제입니다. 통영과 거제는 서로 가깝기 때문에
함께 여행하기 좋습니다.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제와 한려수도를 감상할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삼도수군통제영, 활어시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 통영은 봄나들이로 인기가 좋은
여행지입니다. 화창한 봄을 만끽하기 좋은 통영과 거제로 봄나들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경북 울릉도
동해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입니다. 아름답게 지켜진 자연환경에 볼거리가 가득한 울릉도는
섬 여행 중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으로 새로워진 육로일주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울릉도 3대 비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삼선암과 관음도를 포함하여
울릉도의 인기 있는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봉래폭포, 나리분지, 통구미 등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울릉도의 모습을 즐겨보세요.
충남 태안
충남 태안은 세계 툴립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죠. 매년 봄이면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 튤립 축제에 아름다운 튤립들과 함께 봄나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태안에서는 백사장항 해상 인도교인 대하랑 꽃게랑 다리, 간월도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따뜻한 봄철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튤립은 물론, 넓게 펼쳐지는 바다와 푸른 하늘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여행지, 태안으로 떠나보세요.
강원 강릉, 동해, 삼척
강원도로 떠나는 봄나들이 여행은 강릉, 동해, 삼척이 어떨까요? KTX가 정차해 접근성이 좋은 강릉은
동해, 삼척까지 같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강릉은 바다부채길과 경포대 등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애국가의 첫 배경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추암 촛대바위를 동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용화-장호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해상 케이블카가 있는 삼척까지 봄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웹투어에서는 KTX를 타고 떠나는 강릉여행부터 버스를 타고 떠나는 여행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도 강릉, 동해, 삼청으로 봄나들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봄나들이 시즌, 청량미를 느낄 수 있는 섬과 바다 여행을 추천해보았습니다.
탁 트인 봄 바다의 청량한 풍광과 파란 하늘, 신선한 해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섬과 바다 여행입니다.
지금 웹투어에서는 오늘 소개한 섬&바다 여행 외에도 봄나들이 여행으로 가기 좋은 여행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웹투어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날 보내세요.